13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 드라마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소지섭(왼쪽)과 신현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에 소지섭과 신현준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카인과 아벨’은 형제간의 운명적인 갈등을 다룬 대작드라마로, 소지섭은 천재 의사 초인 역을, 신현준은 그와 대립하는 형 선우 역을 맡았다. 제작사 플랜비픽처스는 “여주인공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달쯤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며 “내년 2월 초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10-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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