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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1-25 00:00
업데이트 2010-01-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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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한 신입사원이 세계 각국의 시간이 나오는 손목시계를 동료에게 자랑했다. 이때 부장이 그 곁을 지나며 한마디 했다. “시계도 좋지만 출근은 우리나라 시간에 맞춰서 하게. 요 며칠 외국시간으로 출근하지 않았나?”

●변명

거래처를 방문한 부장과 대리가 중요 서류를 챙겨들고 돌아가는 길에 부장이 대리에게 서류를 건네주며 말했다. “내일 반드시 회사로 갖고 나오게. 가다가 술 한잔 한답시고 잃어버리면 안돼!”

하지만 술을 좋아하는 대리는 부장의 말을 무시하고 몇 차까지 술을 마신 끝에 그 중요하다는 서류를 분실했다. 다음날 대리가 부장에게 서류를 분실했다고 실토했고, 부장은 불같이 화를 냈다.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도 서류를 잃어버릴 정도로 술을 마셨단 말인가? ”

“ 천만에요. 전 서류를 잃어버릴 정도로 마시지 않았습니다. ”

“그럼 그 술 냄새는 뭐야? ”

“그건 중요 서류를 잃어 벼렸기 때문에 홧김에 마신 거예요. ”
2010-01-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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