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TV 하이라이트]

[3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0-04-03 00:00
업데이트 201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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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스페셜(OBS 오후 8시50분) 세계적으로 급감추세에 내몰린 두꺼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1년 이상 밀착취재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토종두꺼비의 4계절 생태와 이들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두꺼비의 이동경로 및 활동반경 등 두꺼비생태에 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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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며 수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폭 넓게 사고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인물,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위대함과 통합지성으로 과학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현장과 그 속의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미래 과학은 학문 간의 벽을 뛰어넘는 열린 사고에 그 해답이 있음을 제시한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MBC 오후 9시45분) 이형섭의 죽음과 관련해 보배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장용을 비롯한 인물들은 걱정에 쌓인다. 우현이 보배를 좋아하기 때문에 쉽게 처리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인데, 우현의 아버지 황달수는 상관없다며 보배를 처리하라고 말한다. 한편 비비안이 보배의 얼굴을 합성시켜 일을 꾸몄다는 사실을 안 강타는 크게 화를 낸다.

●감성다큐 미지수(KBS2 오후 10시15분) ‘노비’라는 생소한 소재로 방영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 방송 4회만에 시청률 30%를 넘은 드라마 ‘추노’. 3월 25일, 그 마지막회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곽정환 감독의 사극에 대한 열정, 그가 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들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20분) 지난 한달 동안 세상을 뒤흔들었던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사건’을 되짚어보면서 피의자 김길태를 집중분석하고, 아직도 풀리지 않는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해 본다. 또한, 연쇄성폭력 범죄와 그 진화 과정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제2, 제3의 김길태를 막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비밀리에 구질막에 던져진 만덕은 그곳의 비참한 현실에 놀란다. 병에 감염된 만덕은 생사를 오가게 되고 왜 묘향이 자신을 이 비참한 곳에 몰아넣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끝까지 생명의 줄을 놓지 않는다. 한편 행방을 알 수 없는 만덕을 찾기 위해 애쓰던 동아는 옥에서 풀려나온 강유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세계의 다큐멘터리(EBS 오후 4시) 3억 인구의 미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은 46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의료비 때문에 파산 위기에 처한 사람도 수백만 명이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수익이 나빠지고, 구조조정이 일상화되면서 미국인들의 건강보험은 더 큰 위기를 맞이했다. 미국 건강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2010-04-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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