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4-29 00:00
업데이트 2010-04-29 01: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영만이의 성적표

영만이 엄마가 화가 나서 담임 선생님을 찾아왔다.

“아니, 선생님 어떻게 시험 점수를 고작 마이너스 1점을 주실 수 있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태연하게 말했다.

“영만이 시험지에는 딱 하나. 자기 이름밖에 안 적혀 있었습니다.”

“그럼 마이너스 1점이 아니라 0점 아니에요?”

그러자 선생님은

“그런데 영만이는 자기 이름마저 ‘나엉망’이라고 틀리게 썼단 말입니다.”

●식당에서

식당 지배인이 여자 종업원들을 한데 모아놓고 업무지시를 했다.

“오늘은 다들 많이 웃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손님을 최고로 모실 수 있도록 하세요.”

한 종업원이 궁금해서 물었다.

“오늘 거물급 손님이라도 오시나요?”

“아니, 오늘은 정말 질긴 고기가 도착했거든.”
2010-04-29 19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