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5-22 00:00
업데이트 201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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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더 나은 이유

남편이 아내와 함께 집 근처 마트로 장을 보러 가서 맥주 한 박스를 쇼핑 카트에 넣으며 말했다.

“세일이네. 24캔에 2만원밖에 안 해!”

이 말을 듣고 아내가 하는 말.

“그만둬요. 우린 그런 거 살 돈 없어.”

몇 칸을 더 돌아다닌 뒤 아내는 4만원짜리 화장품 크림을 카트에 담았다. 그것을 보고 남편이 물었다.

“지금 뭐 하는 거야?”

“이건 얼굴용 크림이잖아! 더 예뻐지게 만든다고.”

아내가 이렇게 대답하자 남편이 외쳤다.

“맥주를 샀으면 그거 반 값으로 가능했다고!”

●썰렁유머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차는? 첫차

울거나 화를 잘 내는 나라는? 앙골라

잠자는 소는? 주무소
2010-05-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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