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6-10 00:00
업데이트 2010-06-10 00: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버지와 딸

아주 예쁜 딸이 있었다. 그런데 이 딸은 무척 말썽꾸러기였다. 사고뭉치인데다 부모 속을 엄청나게 썩였다.

“너는 어째서 아빠 엄마 말을 그렇게도 안 듣는 거냐?”

“내가 태어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었나요?”

“아냐. 태어나게 해 달라고 부탁하진 않았다. 하지만 태어날 아기가 너라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분명히 너를 만들지 않았을 게다.”

●남 vs 여

-남자가 하는 가장 똑똑한 소리는?

“우리 마누라가 그러는데…”로 시작하는 말.

-밤마다 남편이 어디 있는지를 알고 있는 여자는?

“과부”

-여자와 주차할 곳이 서로 닮은 점은?

좋은 건 언제나 이미 남의 차지가 돼 있다.
2010-06-10 21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