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8-16 00:00
수정 2010-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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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한 것을 후회할 때

1. 남자친구에게 성형수술했다고 고백했더니 돈 벌어서 다시 해준다고 할 때

2. 돈 들여 수술하고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물 흐린다’고 쫓겨날 때

3. 눈, 코, 입 모두 수술했는데 10년 만에 만난 친구가 나를 알아볼 때

●의견수렴

남편과 부인이 아침식사를 두고 크게 싸웠다. 남자는 “당신은 음식 솜씨도 별로 없고 잠자리에서도 별로잖아.”라고 소리치며 회사로 출근을 했다.

남자는 사과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자가 2~3분 정도 지나서 전화를 받자 남자는 짜증이 났다. 남자는 “전화받는데 왜 이리 오래 걸려?” 라며 다시 소리를 질렀다.

여자는 “침대에 있었어.”

“이 시간까지 침대에서 뭐 하고 있었는데?”

그러자 여자는,

“잠자리 실력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있어. 몇 명 더 남았어!”
2010-08-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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