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9-13 00:00
업데이트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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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승용차와 자전거

남자 셋이 죽어서 하느님 앞에 섰다. 첫 번째 남자는 결혼 후 딱 두 번 다른 여자를 사귀었다고 실토했다. 하느님은 그에게 소형차 한 대를 줬다.

두 번째 남자는 딱 한번 정사가 있었다고 고백하고 중형차를 받았다.

세 번째 남자는 죽는 날까지 아내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하느님은 그에게 큰 고급 승용차를 주었다.

1주일 후 세 남자가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고급차를 모는 남자가 울기 시작했다.

“왜 그러죠?”

“방금 아내가 지나갔는데 자전거를 타고 갔어요.”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 “이 고지서들 좀 보라고. 세금, 집월세, 전화료, 전기료, 신용카드 대금. 모든 게 올라가고 있어. 뭔가 하나라도 내려가는 걸 좀 봤으면 좋겠는데 말야!”

아들 : “아빠, 여기 있어요. 제 성적표.”
2010-09-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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