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 하이라이트]

[27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0-09-27 00:00
업데이트 201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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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한 발자국도 뗄 수 없고 하루에도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는 서울 강동구 ‘꽃미남’ 채수달씨는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다.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아내 경원씨와 밤샘을 자청하며 아빠 곁을 지켜주는 큰딸 효정이, 그리고 쌍둥이 자매 우정이와 원정이는 수달씨가 곁에 있어 행복하다는데….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최근 들어 실적을 전혀 올리지 못하자 미라쿤은 미사에게 혼이 난다. 그러자 미라쿤은 집을 나가고, 배고파 쓰러진 것을 밍밍 자매가 발견한다. 밍밍은 미라쿤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수소문한 끝에 아름드리 자연공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곳에는 사람들이 키우다가 버린 미국 너구리가 널려 있었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50분) 정신을 차린 경서는 자신이 동주의 방에 있음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 뛰쳐나온다. 동주와 인서는 맨발로 도망치는 경서를 발견하고 다시 집으로 데려간다. 경서는 동주에게 자신은 13년 전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어렵게 이야기를 하고, 동주는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정연 주위를 맴도는 부철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은 강모는 시덕에게 부철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조필연 의원을 만나기 위해 민우에게 접근한 부철은 이름 석 자만 박힌 명함을 건네며 무슨 일이든 돕겠다고 나선다. 강모는 프랑스 가스보일러 한국지사가 매각을 결정하자 보일러 회사를 인수하려고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어 고민한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오후 8시) 인도는 1945년 영국 독립 이후 두뇌 입국을 표방하면서 인재 양성에 국가적 목표를 두고 교육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인도는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기술(IT) 인재들을 키워냈다. 미국의 세계적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직원의 30% 이상이 인도인일 정도다. 세계로 도약하는 인도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들여다본다.

●경제스페셜<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5분)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조명은 최근 들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제품 개발과 더불어 직원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시청 필룩스 대표와 함께 필룩스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 본다.
2010-09-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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