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1-24 00:00
업데이트 2011-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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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실언

한 아주머니가 슈퍼에 갔다. 입구에 앵무새가 한 마리 있었는데,

아주머니를 보자 말했다.

“아줌마, 무지하게 못생겼다. 못생겼다.”

다음 날에도 아주머니가 슈퍼에 가자 앵무새가 또 말했다.

“아줌마, 되게 못생겼네.”

화가 난 아주머니가 슈퍼주인에게 따졌다.

다음 날 주인에게 교육을 받은 앵무새는 그 아줌마를 보자마자 한마디했다.

“아줌마, 말 안 해도 알지?”

●최고의 조언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유명한 루드야드 키플링으로부터 조언을 들으려고 50파운드를 보내며 부탁했다.

“선생님이 가장 좋은 말씀 한마디를 보내 주세요.”

얼마 후, 드디어 루드야드가 추천한 좋은 단어가 돌아왔다.

“생큐!”
2011-01-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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