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괴팍하기로 소문난 한 심리학과 교수가 시험문제를 냈다.
“남을 열 받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교수는 한 학생의 시험 답안을 보고 A+를 줄 수밖에 없었다. 그 학생의 답안은 이랬다.
“뭘 봐, 짜샤!”
●아내의 잔소리
토요일.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주방 청소를 마친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
아내:늘 TV만 끼고 사는 당신이 집에서
잘하는 게 뭐가 있어?
남편:딱 하나 잘한 거 있어!
아내:뭔데?
남편:당신과 결혼한 거.
●장미와 호박꽃
아름다움을 뽐내던 장미꽃이 호박꽃에게 말했다. “야, 호박! 호박꽃도 꽃이냐?”
그러자 호박꽃이 대꾸했다.
“야, 그러는 넌 호박이라도 열리냐?”
괴팍하기로 소문난 한 심리학과 교수가 시험문제를 냈다.
“남을 열 받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교수는 한 학생의 시험 답안을 보고 A+를 줄 수밖에 없었다. 그 학생의 답안은 이랬다.
“뭘 봐, 짜샤!”
●아내의 잔소리
토요일.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주방 청소를 마친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
아내:늘 TV만 끼고 사는 당신이 집에서
잘하는 게 뭐가 있어?
남편:딱 하나 잘한 거 있어!
아내:뭔데?
남편:당신과 결혼한 거.
●장미와 호박꽃
아름다움을 뽐내던 장미꽃이 호박꽃에게 말했다. “야, 호박! 호박꽃도 꽃이냐?”
그러자 호박꽃이 대꾸했다.
“야, 그러는 넌 호박이라도 열리냐?”
2011-02-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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