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정하선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에서 ‘원으로부터’ 개인전을 연다. 세상 만물은 온갖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단순화시켜 나가다 보면 결국 가장 단순한 문양인 원으로 수렴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작가는 이런 깨달음을 사진작업으로 표현해 냈다. (02)725-2930.
2011-04-2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