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시청률 1위..백청강.이태권 결승

‘위탄’ 시청률 1위..백청강.이태권 결승

입력 2011-05-21 00:00
수정 2011-05-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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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불참. 김윤아 안대 ‘눈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20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은 전날 지난주보다 소폭 오른 전국 기준 21.7%, 수도권 기준 2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위대한 탄생’은 지난주 시청률 1위를 지키던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종영하면서 처음으로 금요일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웃어라 동해야’ 후속인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 기준 17.9%를 기록, 전날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전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톱 3에 오른 백청강, 이태권, 셰인이 한국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부르기에 도전했고 심사위원 평가와 시청자 문자투표를 종합한 결과 신승훈의 멘티인 셰인이 탈락했다.

김태원의 멘티인 백청강과 이태권은 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인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김태원은 KBS ‘남자의 자격’ 촬영으로 생방송에 불참했고 김윤아는 바이러스성 신경마비로 안대를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전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말부터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다”며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했고 내일 입원 예정”이라고 적었다.

’위대한 탄생’에 이어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 ‘엄마라는 이름’ 편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은 18.8%, ‘우리집 여자들’은 16.8%, ‘사랑’은 9.1%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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