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내전과 빈곤으로 얼룩진 아프리카 차드의 특별한 개교식을 담는다.
가난과 굶주림 속에서도 배움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두 번째 아프리카 희망학교, ‘리앤차드 스쿨’이다. 희망대사 자격으로 이 개교식에 참여한 가수 이승철은 빈 교실에 손수 책걸상을 들여놓고,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주었다. 이곳에서 만난 소년가장 모데스트. 지금까지 2시간이 걸리는 학교에 다녔지만, 이제는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는 아이. 아이가 이루고 싶다는 꿈은 무엇일까.
가난과 굶주림 속에서도 배움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두 번째 아프리카 희망학교, ‘리앤차드 스쿨’이다. 희망대사 자격으로 이 개교식에 참여한 가수 이승철은 빈 교실에 손수 책걸상을 들여놓고,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주었다. 이곳에서 만난 소년가장 모데스트. 지금까지 2시간이 걸리는 학교에 다녔지만, 이제는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는 아이. 아이가 이루고 싶다는 꿈은 무엇일까.
2012-02-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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