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에 배우 유지인(본명 이윤희)과 최광숙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임기는 2년.
유지인 위원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며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79년에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문화부는 유 위원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인 처우개선 등 영화 진흥정책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최광숙 위원은 10여 년 이상의 공공정책 분야 취재와 자문위원 경력이 있는 언론인이다.
이들은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및 기존 위원 6명과 함께 영화진흥 계획 수립·시행, 영화산업 육성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연합뉴스
유지인 위원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19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며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79년에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문화부는 유 위원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인 처우개선 등 영화 진흥정책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최광숙 위원은 10여 년 이상의 공공정책 분야 취재와 자문위원 경력이 있는 언론인이다.
이들은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및 기존 위원 6명과 함께 영화진흥 계획 수립·시행, 영화산업 육성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