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4-24 00:00
업데이트 201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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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들의 전쟁

이순신 어묵과 을지문덕 어묵은 매일같이 전쟁놀이를 했다.

그런데 어느날 을지문덕 어묵이 던진 꼬챙이에 이순신 어묵이 진짜로 찔려 버린 게 아닌가.

놀란 을지문덕 어묵이 이순신 어묵에게 달려갔다. 그때 이순신 어묵이 하는 말,

“크헉! 나의 죽음을 간장에게 알리지 마라.”

●거지의 이유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너무나 소란스러워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가 하는말.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난센스 퀴즈

▶하나님도 부처님도 다 싫어하는 비는?

사이비.

2012-04-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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