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9-26 00:00
업데이트 2012-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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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 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 달 후에 그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미안하네 친구.”

“그랬구먼, 근데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는 편지와 함께 나에게 5억원의 유산을 남겨 줬더군.”

2012-09-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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