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리타 3만원에 간다…에어아시아 노선 취항 기념 이벤트 17일까지

인천~나리타 3만원에 간다…에어아시아 노선 취항 기념 이벤트 17일까지

입력 2012-10-10 00:00
업데이트 2012-10-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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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아시아 재팬이 인천~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첫 운항은 오는 28일로, 인천발 나리타행은 오후 5시 45분, 나리타발 인천행은 오후 2시 15분에 매일 출발한다. 기종은 일반석 180개의 A320이다. 예약은 10일 오후 11시부터 가능하다.

 예약 오픈을 기념해 2000원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인천공항세 2만 8000원을 포함해도 3만원에 예약할 수 있다. 별도의 유류 할증료도 없다. 2000원 특가 항공권 등 각종 할인 항공권은 17일까지 판매되며, 여행 기간은 28일~2013년 3월30일까지다.

 에어아시아는 2001년 단 2대의 항공기로 시작해 에어아시아엑스를 포함, 총 115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의 항공사로 성장한 회사다. 소유주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이 속한 영국 축구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구단주이기도 하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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