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TV 하이라이트]

[5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11-05 00:00
업데이트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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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1년 6개월 전. 임신 27주 만에 하루 간격으로 일란성 쌍둥이 태영이와 태웅이를 출산하고 자궁 입구를 묶어 한 달 간 ‘인간 인큐베이터’가 된 엄마 문은정씨. 4주 뒤에는 이란성 쌍둥이 태호와 태걸이까지 태어나면서 네 쌍둥이가 모두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네 쌍둥이는 과연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KBS2 밤 8시 20분) 바나나 잎을 그릇 삼아 차린 네팔 타루족의 웰빙 식탁은 개울에서 채집한 강황으로 노랗게 양념한 생선과 우렁이 요리로 채워졌다. 특히 우렁이 요리는 과거 치트완 사람들을 공포스러운 말라리아에서 보호해 준 음식이라며 자부심이 대단한다. 이들이 공유하는 음식의 비밀은 무엇인지 코요테 멤버 빽가와 알아본다.

●야구 읽어주는 남자(MBC 밤 1시 5분) 한국 무대를 주름잡던 그 명성 그대로 일본야구까지 점령한 이대호와 함께한다. 일본 프로야구를 접수하고 돌아온 4번 타자 이대호는 일본 데뷔 첫 해에 퍼시픽리그 타점왕을 차지하며 일본에 진출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개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시즌 초반 홀로 일본 땅에서 고군분투했던 일본 생활 적응기를 직접 들어 본다.

●백세건강 스페셜(SBS 오전 5시 10분) 턱관절 장애의 증상이나 원인이 다양한 만큼 그 치료법도 경우에 따라 다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주사치료나 물리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지만, 증상이 오래되고 정도가 심할 때에는 수술적인 치료법을 생각해야 할 때도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여러 증상들과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다큐 프라임(EBS 밤 9시 50분) 2011년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 그 주인공 영찬씨와 아내 순호씨가 영국 런던을 ‘만지러’ 떠났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영찬씨에게 런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오직 촉각만으로 런던을 보고 그곳의 사람들을 만나는 그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따라가 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인적 드문 새벽. 분당선 전철역 안에 있는 편의점이 털렸다. 편의점은 셔터조차 내려져 있지 않은 상태로, 유리문 하나로 노출돼 있었다. 출입문이 열린 채 난장판이 된 편의점에는 현금과 담배를 싹쓸이해 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는 범인들의 일사불란한 범행 장면이 그대로 찍혀 있었는데….

2012-11-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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