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2-25 00:00
업데이트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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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랑

기자:정말이세요? 요즘에는 챙겨 주지 않는 가정도 많다는데….

아내:에이! 남편인데 밥은 꼭 챙겨 줘야죠.

기자:남편 분! 아내 분의 요리 솜씨는 어떤가요? 밥은 주로 무슨 음식을 드시나요?

남편:삼시 세끼 챙겨 주기는 챙겨 줘요. 부인이 건강이 중요하다며 10년간 꾸준히 같은 종류만 줬어요. 아침에는 사또밥, 점심에는 인디안밥, 저녁에는 고래밥을 먹습니다.

●방귀 소리

멀구가 주치의에게 말했다.

“난 방귀 때문에 걱정입니다. 냄새는 하나도 안 나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말이어요.”

“한번 꿔 보시오.”

멀구는 ‘뿌앙’ 하고 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주치의가 코를 움켜쥐고 외쳤다.

“당장 입원해! 당신 코가 막혔어!”

2012-12-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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