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너무 잔인해 차라리 벌거벗겠다는 까닭

[화보] 너무 잔인해 차라리 벌거벗겠다는 까닭

입력 2014-01-06 00:00
수정 2014-03-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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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베이징에 위치한 촬영장에서 문신 아티스트이자 모델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왕 케(Wang Ke)가 동물 보호 단체인 PETA의 홍보 포스터를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 케는 ‘Ink, Not Mink(밍크를 입느니 차라리 문신을 해라)’라는 문구가 크게 쓰여진 피켓을 들고 누드 촬영을 소화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문신을 하는 것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동물들이 겪는 잔인한 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들은 지금 모피가 되기 위해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거나 전기 감전으로 죽임을 당하고 있다. 나는 동물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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