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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부부’ 최원영-심이영 내달 28일 화촉

‘드라마 속 부부’ 최원영-심이영 내달 28일 화촉

입력 2014-01-16 00:00
업데이트 2014-0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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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최원영(38)과 심이영(34)이 내달 실제 부부가 된다.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최원영과 심이영이 오는 2월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심이영은 현재 임신 15주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아직 신혼여행지 등 자세한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두 배우는 작년 방송된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드라마 촬영 기간 가까워져 지난해 6월 드라마가 끝날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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