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영화가 한자리에’견공 특집: 레디 액션! 멍멍!!’

반려견 영화가 한자리에’견공 특집: 레디 액션! 멍멍!!’

입력 2015-02-12 07:28
수정 2015-02-12 07: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영상자료원, 오는 24일부터 9편 영화 상영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봄 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견공 특집: 레디 액션! 멍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훌륭한 연기를 뽐내는 ‘견공’이 등장하는 각국 영화 9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최근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상영관이 없어 관람 기회가 적었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을 비롯해 송일곤·오점균·박흥식·임순례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미안해, 고마워’(2011),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2000)가 상영된다.

아름다운 알프스를 배경으로 유기견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벨과 세바스찬’(니콜라스 배니어 감독·2013), ‘견공 아카데미’인 골든칼라어워즈 수상작 ‘아티스트’(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2011)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cine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2-3153-2075∼7.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