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한지민 주연의 SBS TV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는 전국 기준 5.1%, 수도권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다중인격 소재를 다룬 경쟁작인 MBC TV ‘킬미, 힐미’(10.9%)는 물론이거니와 KBS 1TV 2015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요리인류’ 4부(7.8%), KBS 2TV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6.5%)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이날 ‘하이드 지킬, 나’는 구서진(현빈 분)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과 장하나(한지민)의 달콤한 입맞춤까지 선보였지만 하락세를 붙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달 8.6%의 시청률로 출발한 ‘하이드 지킬, 나’는 전체 20부 중 전날까지 7회가 방송된 가운데 한 차례 반등도 없이 계속 하락하면서 5% 기준선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날 선보인 2부작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는 각각 동네 주민센터 공무원과 의사의 아들로 사촌지간인 장재우(안재민)-장시우(이정신)를 통해 온 가족이 대학 입시에 매달리는 한국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받았다.
연합뉴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는 전국 기준 5.1%, 수도권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다중인격 소재를 다룬 경쟁작인 MBC TV ‘킬미, 힐미’(10.9%)는 물론이거니와 KBS 1TV 2015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요리인류’ 4부(7.8%), KBS 2TV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6.5%)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이날 ‘하이드 지킬, 나’는 구서진(현빈 분)의 또 다른 인격인 로빈과 장하나(한지민)의 달콤한 입맞춤까지 선보였지만 하락세를 붙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달 8.6%의 시청률로 출발한 ‘하이드 지킬, 나’는 전체 20부 중 전날까지 7회가 방송된 가운데 한 차례 반등도 없이 계속 하락하면서 5% 기준선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날 선보인 2부작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는 각각 동네 주민센터 공무원과 의사의 아들로 사촌지간인 장재우(안재민)-장시우(이정신)를 통해 온 가족이 대학 입시에 매달리는 한국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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