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직접 운행한 차” 12억에 팔렸다

“BTS 정국이 직접 운행한 차” 12억에 팔렸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12-14 07:17
업데이트 2022-12-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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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수 정국(C)이 2022년 11월 20일 도하 북쪽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2022년 월드컵 A조 축구 경기를 앞두고 개막식에서 공연하고 있다. (AP Photo/Natacha Pisarenko)
대한민국 가수 정국(C)이 2022년 11월 20일 도하 북쪽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2022년 월드컵 A조 축구 경기를 앞두고 개막식에서 공연하고 있다. (AP Photo/Natacha Pisarenko)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탄 것으로 알려진 차가 경매에 나왔다가 마감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블랙랏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탄 것으로 알려진 차가 경매에 나왔다가 마감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블랙랏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탄 것으로 알려진 차가 경매에서 12억원에 낙찰됐다.

과거 정국이 탔던 벤츠 G바겐(AMG G 63)은 13일 오후 6시 마감된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형식 경매 플랫폼 블랙랏 경매에서 최종 12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블랙랏은 이 차량에 대해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신차 출고 후 직접 운행한 차량”이라고만 설명했으나 정국이 탔던 차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차량은 당초 지난달 경매가 진행됐으나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외국인 응찰이 확인되면서 마감 직전 경매가 중단됐다.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응찰을 금지하고 경매 보증금 500만원을 입금한 경우에만 응찰이 가능하도록 해 이달 6일부터 다시 경매를 진행했고, 최종 12억원에 마감됐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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