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고양이 천국’ 종이박스 50개로 만든 고양이 미로

‘이게 고양이 천국’ 종이박스 50개로 만든 고양이 미로

입력 2018-01-08 15:59
수정 2018-01-08 16: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스 50개를 이용해 ‘반려묘 전용 미로’를 만들어준 주인의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버 ‘크리스 풀(Chris Poole)’은 지난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반려묘 2마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풀이 계획한 선물은 무려 박스 50개를 활용한 ‘고양이 미로’다. 고양이가 박스 안에 들어가길 좋아한단 점을 고려한 ‘취향 저격’ 선물인 셈이다.
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콜 앤 마멀레이드(Cole and Marmalade)’를 통해 제작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상자 벽면에 통로를 뚫고 이들을 연결해 ‘고양이 미로’를 완성했다. 미로에 들어간 고양이들은 상자 사이를 점프해 돌아다니기도 하고, 통로를 지나가기도 하며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다.

거실이 박스로 가득 찼지만 풀도 만족스러워했다. 풀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음 생엔 당신의 고양이가 되고 싶다”, “고양이들을 위한 천국(Cat heaven) 같다”며 감탄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노트펫(notepet.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