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맙소사
어느 중년 부부가 자던 중 남편이 소리를 치며 일어났다. 남편이 겁에 질린 듯 식은땀을 뻘뻘 흘리자 부인이 물었다.
“당신 왜 그래요?”
“끔찍한 악몽을 꿨어.”
“무슨 꿈이요?”
“글쎄, 이효리와 당신이 서로 나를 차지하려는 꿈이었어.”
“아니. 그게 왜 막몽이에요?”
그러자 남편은 깊게 한숨을 쉬며 실망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건 말이지. 결국 당신이 이겼거든….”
●머니의 종류
▶도둑이 훔쳐간 돈
슬그머니.
▶계란 살 때 지불한 돈
에그 머니.
어느 중년 부부가 자던 중 남편이 소리를 치며 일어났다. 남편이 겁에 질린 듯 식은땀을 뻘뻘 흘리자 부인이 물었다.
“당신 왜 그래요?”
“끔찍한 악몽을 꿨어.”
“무슨 꿈이요?”
“글쎄, 이효리와 당신이 서로 나를 차지하려는 꿈이었어.”
“아니. 그게 왜 막몽이에요?”
그러자 남편은 깊게 한숨을 쉬며 실망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건 말이지. 결국 당신이 이겼거든….”
●머니의 종류
▶도둑이 훔쳐간 돈
슬그머니.
▶계란 살 때 지불한 돈
에그 머니.
2013-07-23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