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11-01 00:00
업데이트 2013-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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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매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화를 냈다.

하지만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부답인 남편에게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니에요?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이 귀찮다는 듯 말했다.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결혼 10주년

남자 1: 결혼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누라하고 호주여행이나 다녀올까 해.

남자 2: 돈 많이 벌었네. 10주년인데 너무 크게 쓰는 거 아니냐? 20주년에는 얼마나 근사한 것을 해 주려고?

그러자 남자 1이 하는 말.

남자 1: 그때 다시 호주 가서 데려와야지.

2013-1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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