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4-01-23 00:00
업데이트 2014-01-23 01: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런저런 걱정

이웃집 아주머니 두 분이 모여 앉아 자식 걱정을 하고 있었다. 먼저 아주머니가 말했다.

“대학 다니는 아들 녀석이 공부 잘하고 있다는 소리도 안 하고, 항상 돈을 부쳐 달라는 편지만 보내니. 도대체 그 돈으로 뭘 하면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자 다른 어머니가 더욱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 거라면 저는 걱정도 안 하겠어요. 대학생인 제 딸은 한 번도 돈 보내 달라는 소리를 안 하니, 도대체 어디서 그렇게 돈을 마련하는지 모르겠다니까요?”

●난센스 퀴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전화기는?

무선전화기.

▶허수아비의 아들 이름은? 허수.

▶잠자는 소는? 주무소.
2014-01-23 23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