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등갈비 원조 홍대 ‘제임스 치즈등갈비’ 가맹확장 본격화

치즈등갈비 원조 홍대 ‘제임스 치즈등갈비’ 가맹확장 본격화

입력 2015-01-05 10:30
수정 2015-01-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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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불판 도입으로 인기 가속화, 소자본 창업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 가맹 문의 줄 이어

2014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12월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미뤄왔던 지인들과의 약속들을 다시 잡는 시즌이기도 하다. 연말 모임에는 술이 빠질 수 없기에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주류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을 약속 장소로 선택한다.

2014년 외식업계를 점령한 치즈등갈비가 핫한 연말 모임에서도 인기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매콤한 양념이 베인 등갈비는 푸짐한 양으로 식사로도 든든하면서 안주로도 손색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남녀노소 넓은 소비자층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치즈등갈비의 인기는 거리마다 우후죽순 들어선 치즈등갈비 매장 수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국을 강타한 치즈등갈비 신드롬의 원조는 어디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홍대 매운치즈등갈비로도 유명한 제임스치즈등갈비로 예약을 할 수 없을 만큼 여전히 인기가 뜨겁다. 현재 제임스치즈등갈비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new불판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에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new불판에는 기존의 치즈등갈비에 추가로 어니언스위트콘/HOT도메이도/유자단호박무스/필라델피아 치즈포테토/계란찜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최근 경쟁적으로 생겨난 치즈등갈비 업체 가운데서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창업 1년이 채 안되는 기간에 120곳에 가까운 매장을 확보하며 무서운 성장속도를 보였다. 또한 단품메뉴를 취급으로 빠른 테이블 회전이 가능해 외식업계 위축에도 불구하고 연일 높은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 8월 오픈한 홍대 쏠포&제임스는 일 최고 매출이 1,300만 원을 돌파했고, 명동점 1,000만 원, 수원역점 800만 원, 송도신도시점 800만 원, 인천 구월점 750만 원 등 높은 일 매출을 올렸다.

제임스치즈등갈비의 뚜렷한 성과는 소자본창업의 본보기로 평가되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문의가 줄 잇고 있다. 이에 가맹본사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홈페이지(http://jamescheese.kr/index.html)에 전국 매장별 일 최고매출과 당장 계약 가능한 좋은 상권을 공개 했다.

한편 제임스 치즈등갈비는 12월 한달 간 31일 내 계약자에 한해 가맹비 1,200만원을 600만원으로, 교육비 300만원을 100만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창업 문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02-2038-318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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