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평균 경쟁률 33대 1 기록하며 성황리 마감

원주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평균 경쟁률 33대 1 기록하며 성황리 마감

신성은 기자
입력 2015-11-25 14:14
업데이트 2015-11-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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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에 건설사들 관심 높아
- 지난 3월 공동주택용지 공급마감에 이어 금회 공급에도 평균 33대 1로 승승장구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24일 공동주택용지 공급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 공급에 총 66개 건설사들이 참여하면서 평균 경쟁률 33대 1, 최고 경쟁률 34대 1을 기록, 원주기업도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건설사 추첨제로 진행을 하였으며, 추첨을 완료한 3-1블록은 4만8929㎡, 898가구, 2200여 명 규모이며, 3-2블록은 4만4966㎡, 824가구, 2060여 명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179만원대 수준으로, 2년6개월 무이자 할부(계약금 10%, 중도금 6개월마다 18%, 5회 균등분할납부)로 공급된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공동주택용지 공급에도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2015년 한 해 동안 이어져 온 원주기업도시의 완판 신화를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 최초로 롯데캐슬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공급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순위 청약 결과 1057가구 모집 (특별공급 제외)에 2.7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 마감한 데 이어 계약 나흘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원주기업도시 토지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1899-5218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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