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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화장실 갈래” 차 세웠더니 바다 뛰어든 아내…4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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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4-15 10:10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 연합뉴스

▲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 연합뉴스

인천 무의대교서 바다에 빠져 숨져

인천 무의대교에서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40대 여성이 갑자기 바다에 뛰어들어 숨졌다.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4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에서 A(43·여)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가 바다로 떨어진 곳은 무의도에서 잠진도 방향의 무의대교 중간 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9에 신고한 사람은 A씨의 남편이었다. 그는 경찰에서 “아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잠시 차를 세웠는데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해경 관계자는 “대교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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