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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 폭우 피해 현장점검

김길성 중구청장, 폭우 피해 현장점검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8-09 11:43
업데이트 2022-08-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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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인근 공사장 가림막 붕괴 현장 안전점검
서울 중구, 222명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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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노란색 점퍼) 서울 중구청장이 9일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김길성(노란색 점퍼) 서울 중구청장이 9일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9일 아침 출근에 앞서 약수역 인근 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을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전날 오후 6시쯤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공사장 주변을 막아둔 가림막이 넘어져 길을 지나던 행인이 부상을 입었다.

김 구청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림막 고정을 더 철저히 하고,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사전에 주의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필동의 화단 붕괴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모두 222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재해취약지역 및 대형공사장, 옹벽, 축대, 지하보도 등을 순찰·점검했다. 또 저지대 취약지역을 찾아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 등 피해 예방 작업도 시행했다.

김 구청장은 “기상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폭우로 인한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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