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옥천군…올해 22개 부문서 수상

‘상복’ 터진 옥천군…올해 22개 부문서 수상

입력 2015-12-23 10:54
수정 2015-1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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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올해 중앙정부(기관)와 도가 주관한 22개 부문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국토교통부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는 ‘1등급’을 받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각각 우수상(청렴부문)과 특별상(소식지제작부문)을 받아 ‘청렴 행정’을 입증해 보였다.

보건복지부의 구강보건사업 공모전과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대한상공회의소의 창조경제고용창출지원부문 평가에서는 ‘대상’을 거머줬다. 행정자치부와 ㈜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한 온라인 마케팅 축제인 ‘제7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특산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의 평가에서는 5년 연속 포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의 공직윤리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8개 부문의 도 단위 평가에서도 최우수·우수상을 휩쓸었다. 김영만 군수는 “공무원과 주민이 똘똘 뭉쳐 노력한 덕분에 기대 이상의 군정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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