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요인 회고록 70여점 특별전시

임시정부 요인 회고록 70여점 특별전시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24-04-12 00:09
수정 2024-04-12 0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산 안창호 일기’ 등 8월 18일까지
선열 기리는 105돌 기념행사 다양

이미지 확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포스터. 국가보훈부 제공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 포스터. 국가보훈부 제공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조국 해방을 위한 선열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11일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거행됐다. 기념관은 오는 8월 18일까지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이들이 남긴 회고록 70여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꿈갓흔 옛날 피압흔 니야기)가 진행된다. 특별전시에는 ‘도산 안창호 일기’와 ‘지청천 친필일기’를 비롯해 부부 독립운동가의 친필 육아일기인 ‘제시의 일기’ 등도 전시된다. 이 밖에 국가보훈부는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던 운암 김성숙 선생 55주기 추모제를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다.

2024-04-1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