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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한국委, 레이빌리지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업무협약 체결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레이빌리지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업무협약 체결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입력 2023-01-19 16:54
업데이트 2023-0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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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홍보
20~25일 국회에서 공동 전시회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새로운 도시의제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이나래 소장과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레이빌리지는 청소년 참여형 도시환경개선 교육사업인 ‘꿈나무 메타스쿨’과 포용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공시설 개선사업인 ‘공공의 도시’의 결과물을 국내 거장 및 인기 작가의 원화 작품을 바탕으로 NFT(대체불가토큰)가 적용된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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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이나래 소장(오른쪽)과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제공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이나래 소장(오른쪽)과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제공
이나래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화 및 NFT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도시의 목표가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도록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나연 대표는 “국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하여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전국 지자체와 전국의 폐교를 대상으로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레이빌리지는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그 누구도 그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No One and No Place Behind)를 주제로 원화 및 디지털 NFT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국회 사무처 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국제기구 관계기관으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새로운 도시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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