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15년 동안 ‘조선만평’을 그려온 신경무 화백이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2일 오전 8시쯤 급성감염으로 별세했다. 55세.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신문사들의 독자만평란에 기고를 시작한 신씨는 92년 부산경제신문에 정식으로 입사했다. 96년 조선일보로 옮기고 나서 지금까지 15년째 조선만평을 맡아 왔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02)2227-7587.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신문사들의 독자만평란에 기고를 시작한 신씨는 92년 부산경제신문에 정식으로 입사했다. 96년 조선일보로 옮기고 나서 지금까지 15년째 조선만평을 맡아 왔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02)2227-7587.
2011-02-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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