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政爭에 ‘한숨’만 쌓였네…‘만신창이’ 의사봉처럼…

[포토 에세이] 政爭에 ‘한숨’만 쌓였네…‘만신창이’ 의사봉처럼…

입력 2015-05-03 23:44
수정 2015-05-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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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한 민생 법안… 폐회 앞둔 4월 임시국회 표정

국회에 법안 심사와 관련된 서류들이 잔뜩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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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실에 놓인 파손된 의사봉에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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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끝났다. 선거 승리에만 목을 맨 채 민생은 뒷전이었고 정쟁(政爭)만 있었다.

임시국회가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제라도 국회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산적해 있는 민생 법안들에 열중해야 한다.

의사봉이 부러질 정도로 열심히 일하는 국회, 그것이 국민이 바라는 정치일 것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5-05-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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