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6·2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다고 행안부가 4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장관이 오늘 오후 5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그동안 가족 등의 반대로 출마를 꺼렸으나 청와대와 여권의 강력한 권유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20일 취임한 이 장관은 1년여 재임기간에 행정구역 통합모델 창출,신종플루 확산 방지,국장 및 국민장 성공적 거행,지방재정 조기 집행으로 경제위기 극복 기여,자전거 중심의 녹색교통 체계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 창원 출신인 이 장관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한국행정학회 회장 등 행정학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2008년 4.9 총선을 통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그는 지방행정과 협상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학자로,각종 연구과제와 정책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정.관계 인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정학 분야의 ‘마당발’로도 통한다.
연합뉴스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
행안부 관계자는 “이 장관이 오늘 오후 5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그동안 가족 등의 반대로 출마를 꺼렸으나 청와대와 여권의 강력한 권유로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20일 취임한 이 장관은 1년여 재임기간에 행정구역 통합모델 창출,신종플루 확산 방지,국장 및 국민장 성공적 거행,지방재정 조기 집행으로 경제위기 극복 기여,자전거 중심의 녹색교통 체계 기반 마련 등의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 창원 출신인 이 장관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한국행정학회 회장 등 행정학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고 2008년 4.9 총선을 통해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그는 지방행정과 협상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학자로,각종 연구과제와 정책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정.관계 인사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정학 분야의 ‘마당발’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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