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강화·김포·파주 일부 서울편입 추진

김충환, 강화·김포·파주 일부 서울편입 추진

입력 2010-03-15 00:00
수정 2010-03-15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15일 서울시의 행정구역 확대를 포함한 106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적으로 통일 수도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현재의 서울은 좁다”면서 “서울의 관문으로서 강화도와 김포,파주 일부를 서울로 편입시켜 세계 일류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에 대해 시행하겠다”며 전면 시행에는 반대 견해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서울시 간부직 30% 여성 할당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확대 ▲서울 25개 구청 유지 ▲구청마다 3% 이상 상업지역 지정 ▲일자리 60만개 창출 ▲서울 관광객 2천만명 유치 ▲뉴타운 정책 지속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