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총리직 원하지 않아”

박근혜 “총리직 원하지 않아”

입력 2010-07-17 00:00
수정 2010-07-17 11: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7일 여권 주류측에서 개각시 자신을 국무총리로 추대하려는 움직임과 관련,“나는 총리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시내 모처에서 안상수 대표와 만나 ‘총리직을 맡아줄 의향이 없느냐’는 건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안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 의향에 대해서는 “대통령과의 회동을 언제든지 거절한 적이 없다”면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3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