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보선 민주당 정기영 후보로 단일화

충주 보선 민주당 정기영 후보로 단일화

입력 2010-07-25 00:00
수정 2010-07-25 17: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28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가 25일 정 후보로 단일화를 이뤘다.

 이들 후보는 지난 24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충주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의 당선을 저지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 후보는 회견에서 서울의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수치가 높은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하고 패한 후보는 조건없이 후보사퇴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한편,맹 후보는 지난 19일 오후 청주방송(CJB) 국회의원후보 초청 TV토론회를 마치며 민주당 정 후보에게 정식으로 후보 단일화를 제안,양측은 실무기구를 구성해 단일화 논의를 벌여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