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과위, 대통령이 위원장인 상설 행정위로 격상

국과위, 대통령이 위원장인 상설 행정위로 격상

입력 2010-10-01 00:00
업데이트 2010-10-01 09: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통령 직속 비상설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상설 행정위원회로 바뀐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1일 국회에서 교육과학기술 정조위원장인 서상기 의원,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국과위 개편방안에 합의했다.

 교육과학기술 정조위 부위원장인 박영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초 국과위 위원장을 장관급으로 하기로 했으나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비상설 자문기구를 상설 행정위원회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