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13일 오후 연평도에서 북한의 도발로 발생한 남북한의 포격전과 관련 내각에 국민이 불안해하지않도록 만전의 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간 총리는 이날 근로감사의 날 휴일을 맞아 휴식을 취하다가 북한의 포 사격 사실을 보고받고 오후 4시45분께 총리실로 긴급 출근해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 등과 포격전의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대응책을 논의했다.
[현장사진] “온동네가 불바다” 연평도에 北 포탄
간 총리는 기자단에게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에게 정보 수집과 예기치않은 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만전을 기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한국군의 대응 포격 등 연평도 교전상황과 관련 오후 3시20분 총리관저에 있는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도쿄=연합뉴스
간 총리는 이날 근로감사의 날 휴일을 맞아 휴식을 취하다가 북한의 포 사격 사실을 보고받고 오후 4시45분께 총리실로 긴급 출근해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 등과 포격전의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대응책을 논의했다.
[현장사진] “온동네가 불바다” 연평도에 北 포탄
간 총리는 기자단에게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방위상에게 정보 수집과 예기치않은 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만전을 기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한국군의 대응 포격 등 연평도 교전상황과 관련 오후 3시20분 총리관저에 있는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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