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일 야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양문석 현 방통위원과 김충식 전 동아일보 기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오전 국회에서 전병헌 정책위의장과 문방위원, 원내부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통위원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 6명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했다. 민주당은 4일 최고위원회 인준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추천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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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