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프로필>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

<프로필>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

입력 2012-01-20 00:00
업데이트 2012-01-20 11: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한 축인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위원장.

2004∼2008년 위원장 시절, 한국노총과 한나라당 간 정책연대의 장을 열어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식 지지를 끌어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선거를 통해 다시 위원장에 선출되자마자 이명박 정권의 노동정책을 ‘무원칙ㆍ무철학 노동정책’이라고 비판한 뒤 강경 투쟁을 천명하고 한나라당과의 연대의 끈을 끊었다.

이어 연말에는 야권 통합 추진에 정치적 승부수를 건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손을 잡고 한국노총의 ‘야권통합정당’ 합류를 선언했다.

한국노총이 연대 차원을 넘어 정당의 핵심세력으로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최고위원은 앞으로 론스타 국정조사,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등 노동계 현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북 안동(59) ▲덕수상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한국상업은행 노조위원장 ▲금융노조위원장 ▲한국노총 위원장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