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가 참여정부에서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경제학자로 원칙을 중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장 재임 시절에는 출자총액제한제 개선, 재벌 총수의 과도한 지배력 행사 방지, 소액주주의 권리 향상 등 기업의 내ㆍ외부 통제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력을 보였다.
충남 공주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 산업연구원을 거쳐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로 학계에 발을 디뎠다.
1989년부터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창립 멤버로 활동하면서 정책연구위원장, 집행위원장 등을 맡았고 재벌문제와 부패문제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물론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참여정부에서는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과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2003년 3월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돼 3년간 임기를 채워 공정거래위의 독립성 제고에 기여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교수로 돌아갔다가 경실련 공동대표를 맡았고 지난해 3월 우석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저서로는 ‘재벌 성장의 주역인가 탐욕의 화신인가’, ‘재벌개혁의 경제학-선단경영에서 독립경영으로’, ‘투명경영 공정경쟁’, ‘소셜테크노믹스’ 등이 있다.
부인 임규심(63)씨와 1남 2녀.
▲충남 공주(67) ▲산업연구원 산업부장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장 재임 시절에는 출자총액제한제 개선, 재벌 총수의 과도한 지배력 행사 방지, 소액주주의 권리 향상 등 기업의 내ㆍ외부 통제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력을 보였다.
충남 공주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 산업연구원을 거쳐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로 학계에 발을 디뎠다.
1989년부터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창립 멤버로 활동하면서 정책연구위원장, 집행위원장 등을 맡았고 재벌문제와 부패문제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물론 시민운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참여정부에서는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과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2003년 3월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돼 3년간 임기를 채워 공정거래위의 독립성 제고에 기여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교수로 돌아갔다가 경실련 공동대표를 맡았고 지난해 3월 우석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저서로는 ‘재벌 성장의 주역인가 탐욕의 화신인가’, ‘재벌개혁의 경제학-선단경영에서 독립경영으로’, ‘투명경영 공정경쟁’, ‘소셜테크노믹스’ 등이 있다.
부인 임규심(63)씨와 1남 2녀.
▲충남 공주(67) ▲산업연구원 산업부장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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