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종석 “사무총장ㆍ총선후보 사퇴”

[속보] 임종석 “사무총장ㆍ총선후보 사퇴”

입력 2012-03-09 00:00
업데이트 2012-03-09 09: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9일 “오늘 사무총장으로 서울 성동구의 총선후보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면서 총장직 및 서울 성동을 총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이미지 확대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 사무총장은 “오늘 사무총장으로 서울 성동구의 총선후보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라며 총장직 및 성동을 총선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이 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 사무총장은 “오늘 사무총장으로 서울 성동구의 총선후보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라며 총장직 및 성동을 총선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임 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회견을 갖고 “야권연대 성사 이후 부담을 책임지고 싶었지만 세상 일이 늘 마음같지 않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임 총장은 현직 임명 당시부터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점을 들어 부적절한 기용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성동을에 단수 공천이 된 이후에도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