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빠른 무더위로 전력위기 현실화”

김총리 “빠른 무더위로 전력위기 현실화”

입력 2012-05-16 00:00
업데이트 2012-05-16 16: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전력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김황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종합청사 브리핑룸에서 관련  장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황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종합청사 브리핑룸에서 관련 장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하계 전력수급 대책 관계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전력수급 대책의 조기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 2일 전력예비율이 7.1%까지 하락했던 사실을 언급하고 “올여름은 지난 겨울보다 전력사정이 좋지 않을 것”이라면서 “상시적인 전력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