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은 한ㆍ영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발효에 따라 한국 청년 2명에게 처음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비자와 달리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영국에서 일자리를 미리 구한 경우가 아니어도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18~30세이며 2년간 영국에서 체류하면서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인원은 연간 1천명이며 올해는 하반기에만 500명에게 발급될 예정이다.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초기 체류에 필요한 경비(1천800파운드)를 보유한 신청자가 정부로부터 후원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후원보증서 접수 및 발급 업무는 외교부 영사서비스과(www.whic.kr)가 맡는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는 “이 프로그램은 양국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잠재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존 비자와 달리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영국에서 일자리를 미리 구한 경우가 아니어도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18~30세이며 2년간 영국에서 체류하면서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인원은 연간 1천명이며 올해는 하반기에만 500명에게 발급될 예정이다.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초기 체류에 필요한 경비(1천800파운드)를 보유한 신청자가 정부로부터 후원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후원보증서 접수 및 발급 업무는 외교부 영사서비스과(www.whic.kr)가 맡는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는 “이 프로그램은 양국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잠재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